보험개발원,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형태별 특성 분석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자동차보험 가입이 온라인과 독립(비전속)대리점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10명 중 4명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했다.보험개발원이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가입형태별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 기준으로 온라인과 독립대리점의 비중이 각각 42.7%, 23.7%로 가장 높았으며 증가폭도 컸다.온라인 채널을 통한 가입 대수는 2013년 532만대에서 지난해 592만2000대로 11.3% 증가했다.이에 따라 온라인 가입 비중도 2013년 40.2%에서 1년 새 2.5% 포인트 늘어났다.독립대리점도 가입대수가 2013년 304만5000대에서 지난해 328만9000대로 8% 늘어났다. 비중은 23.0%에서 23.7%로 커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