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계열사 인수·지원하고 시련 겪은 기업들과 금융사들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부터 발생한 2조원의 손실을 실적에 반영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대우그룹 계열사를 인수하거나 관리한 금융사나 기업이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는 ‘대우의 저주’가 회자되고 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조원 대 손실이 불거진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사를 해보고 자금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사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의 연결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25.96%였다. 이는 2012년에 비해 70.2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박진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단기적인 유동성 위험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유상증자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대우그룹 계열사들과 금융사, 기업 간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우그룹 계열사를 인수한 기업이나 대우그룹 계열사들을 지원한 금융사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경제계에서는 이를 ‘대우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첫 번째 사례가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2006년 12월 금호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그러나 금호그룹은 2009년 6월 유동성 위기를 맞으면서 대우건설을 내놓았다. 2010년 12월에는 산업은행이 다시 대우건설을 인수했다. 산업은행이 다시 떠안은 대우건설은 2013년에 4대강 공사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두 번째 사례는 대우인터내셔널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10월에 포스코그룹으로 편입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 110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별 문제없이 운영 중이나 포스코그룹은 최근 경영개선을 위해 계열사의 절반을 줄인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넘기업은 성완종이가 경영은 하지 않고 뇌물 뒷돈 받친후 이권을 얻어 먹는 수법을 자행하다가 회사가 부실화 된 것이다.
두산인프라는 본업에 충실했으면 볼써 떵똥거릴 회사이나 괜치 49억$ 빛내고 지돈들여 미국 밥캣을 리만사태 1년전에 아주 비싼 값으로샀다가 삡 때문에 부실화 된 것이다.
제일은행건은 김우중 탓이다.
나머지는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