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직무연수로 선도교원 200명 양성”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CT) 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2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정책연구학교 3교와 시범학교 6교를 통해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교원 직무연수 과정을 초, 중, 고급으로 단계화하여 7월부터 선도교원 200명 양성을 시작했다.아울러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를 확대하기 위하여 정보영재교육원을 증설할 예정이며, 현재 영동권에 분원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김영희 장학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21세기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강원도 정보과학 교육의 기본 방향이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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