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의회의장회의, 쌀 수입 반대 성명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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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의장회의, 쌀 수입 반대 성명서’ 채택
  • 주재홍 기자
  • 승인 2015.09.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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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5차 전남 시 군 의회 의장회의
[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제205차 전남시·군의회의장회(회장 서경식-광양시의회의장) 회의가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전남  16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에 쌀값폭락을 부채질 하는 밥상용 쌀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밥상용 쌀 수입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여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전남시·군의회의장회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며, 월1회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개최하고 있다.목포시의회 조성오의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시·군의회의장회가 상호 간의 협력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목포 대양산단 가치를 새롭게 알아봐 달라고 강조했다.다음 제206차 전남시·군의회의장회 개최는 해남군 의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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