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들녘애, 불우이웃돕기 건강소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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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녘애, 불우이웃돕기 건강소금 기부
  • 고용흠 기자
  • 승인 2015.09.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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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현 성전면장, ㈜해들녘애 오일형팀장과 함께한 장면

[매일일보 고용흠 기자] 전남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사회적기업 (주)해들녘애(대표 박상선)에서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우리나라 전통방식의 소금“여주함초자염(400g)”150병을 성전면에 전달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상선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창출된 이익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며“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성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소금인‘여주함초자염(400g)’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한 (주)해들녘애는 고구마 말랭이, 여주차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월 1회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대청소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착한가게 강진 30호점으로 매달 5만원씩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하고 있다.   

이용현 성전면장은“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 해들녘애가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의 소득증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영업활동으로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전면은 기탁된 ‘여주함초자염’을 어르신들이 모여 매일 식사를 하는 성전면 경로식당과 마을 경로당에 온정의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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