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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양천구가 추석을 맞아 19일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할인 행사를 비롯한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이벤트가 열리는 전통시장은 △경창시장 △신월7동 골목시장 △신정3동 골목시장 △신영시장 △목3동시장이다. 행사 기간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농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구매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23,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가 열린다. 양천구 자매결연지에서 직송한 제품은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다.충남 부여군, 전남 순천시, 경북 울진군 등 21개 지역단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