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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건물 등 파산재단 보유자산 284건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매 물건은 주로 파산 저축은행이 보유했던 부동산과 콘도·골프회원권으로, 전국 10개 공매장에서 오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입찰이 이뤄진다.이번 공매 물건 중에는 성남시 신흥동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사옥이 포함돼 있다.부산 부평동에 있는 해솔저축은행, 인천 구월동 에이스저축은행 사옥 등도 매수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