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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컴퓨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3일 서울 신림역에서 실시한다.미디어청소년리더 육성 프로젝트(MY Leader)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Internet Holic, NO! NO! NO!”라는 주제로 인터넷 정화 및 중독예방에 대한 홍보물 배포, 판넬 및 피켓 전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지도 및 의식조사, 인터넷 중독 자기진단 등을 진행한다. 연맹 측은 “인터넷 중독률이 8.8%에 이르고 중독자 수가 2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인터넷 중독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정화 및 중독예방 캠페인’은 국민 모두가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터넷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