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합동참모본부는 7일 천안함 함미 수중 인양작업 도중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 1구를 발견, 독도함으로 이송했다.
이는 故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발견된지 나흘만의 일이다. 군 관계자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가 있던 가족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곧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상사는 지난 1일자로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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