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1개 고등학교 참여…2016학년도 진학 상담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동대문구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2016학년도 고교진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된 교육내용과 고교 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자사고(경희고, 대광고) △자공고(청량고) △특성화고(정화여상, 해성국제컨벤션고, 휘경공고) △일반고(경희여고, 동대부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가 참여한다. 각 학교별 상담부스에서 진학 상담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와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동대문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등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교육진흥과(02-2127-451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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