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료법률상담실, "시민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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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료법률상담실, "시민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0.04.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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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지난 2007년 개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무료법률상담실’의 운영 결과가 9일 공개됐다.

지난 3년간 서울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한 시민고객의 수는 방문고객 1만4,432명,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상담 고객 2만 113명으로 누적집계 총 3만5,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의 분야별 상담내역은 민사관련 상담이 총 2만1,473명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으며, 형사 4,183명(12%), 가사 3,924명(11%), 행정 2,872명(9%) 및 상사 등 기타분야 2,093명(6%) 순으로 집계되었다.또한 최근 법률상담실 이용 시민고객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213명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전체의 94.8%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렇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유는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소속변호사 중 362명의 변호사들이 미리 정해놓은 시간에 서울시 무료법률상담실을에서 시민고객을 1대1로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각종 법률문제로 고민 중인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번없이 120으로 전화해 상담분야와 원하는 시간대를 직접 선택하여 제한 없이 방문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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