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도림디큐브광장…청소년 동아리 등 16개 팀 참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토요체험학교 발표회를 31일 신도림디큐브광장에서 개최한다.구는 토요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기관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토요체험학교 발표회’를 마련했다.토요체험학교는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로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마련한 청소년 문화지원프로그램이다.학생,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체험, 공연, 전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된다.공연마당에는 영서밴드반(영서중), Finger's(청소년수련관), 포텐(오남중), 울림(구현고), S.P.G.A(서울공연예고), Y-BEAT(예림디자인고), 톡시(예림디자인고), 컨퓨전(서서울생활과학고), 독도지킴이(구현고), 에머런스(서서울생활과학고) 등 청소년동아리 10개팀이 참여한다. 청소년 동아리들은 밴드, 통기타합주, 힙합댄스, 사물놀이, 모듬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