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 교두보 마련”
[매일일보]고양시(시장 최성)와 조달청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6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9,000여 공공기관과 중소 및 벤처 기업의 우수기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서 연결해주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조달청은 이같은 행사를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바 있다.하지만 내년부터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전시회 발전을 목표로 고양시와 함께하기로 했다는 것.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구매 및 계약 담당자의 참가지원을 확대 하는 등 행사의 홍보·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관내 중소·벤처기업 행사 참가비 지원, 고양시민의 참가 등 행사의 홍보 및 참여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상규 조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가 킨텍스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 우수제품 인증 획득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다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한편‘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구매·계약담당자들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