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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3년 간 인허가를 신청했던 민원인과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규제완화 체감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행정시스템 운영 ▲규제행정 행태 ▲공무원 및 단체장의 행태 ▲규제의 합리성 ▲규제개선 체감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묻게 된다.조사 결과는 세종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기업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과 시민이 원하는 현장중심형 수요자 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