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25.85% 전국 최고 수준
[매일일보]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6시 부산시의 누적 투표율은 9.83%로 잠정 집계됐다.또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의 경남도 누적 투표율은 12.2%로 나타났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부산 전체 유권자 295만2961명 중 첫날 12만9870명(4.4%), 둘째날 16만336명(5.43%) 등 모두 29만206명이 투표했다.부산시의 사전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수치로, 12.18%보다 2.35%포인트 낮았다.지역별로는 북구가 11.63%(1만7013명)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와 사하구가 8.86%(1만6944명)와 8.88%(2만4911명)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경남의 경우 이틀간 누적 투표율은 271만9668명 가운데 23만651명이 투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