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민방위의 날인 15일 21년 만에 전국 단위 화생방 대피훈련이 실시된다.소방방재청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전국 민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제379차 민방공 대피 훈련을 20분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재청은 특히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지하 2층에 북한의 화생방 공격을 가상해 연막탄을 터뜨린 뒤 청사 직원들을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화생방 대피 훈련은 1989년 민방위의 날 훈련 시간이 줄어들면서 중단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일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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