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제품 특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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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제품 특판행사 실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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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코레일(사장 홍순만),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함께 22일부터 4주 동안 용산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 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여름 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 중이다.‘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은 농업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기업이다.
이번 여름 특판 행사는 열차 이용객이 급증하는 코레일의 하계 특별 수송기간에 맞춰, 철도와 역사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농식품 찬들마루’ 전용판매관의 판매 우수업체와 지난 6일에 열린 ‘대형유통채널 바이어 상담회’에서 식품구매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업체들이 함께 참가했다.보양 전통 식품부터 국내산 선별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제조된 즉석편이식품까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며, 절정의 더위를 피해 휴가지로 향하는 이용객들에게 국산 우수제품 판매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특별 가격 할인도 실시할 예정이다.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유병렬 센터장은 “지난 5월에 열었던 특판행사에 이어 이번 하계 특판행사 추진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전용판매관의 판매활성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식품 찬들마루'가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식품을 판매하는 용산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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