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매출 7912억원…삼다수 판매 1년 연장 및 비만치료제로 무난한 매출 달성 예상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2016년 제약업계 ‘1조클럽’ 명단에 광동제약[009290]이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약사 ‘빅3’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기존 제약사 ‘빅3’는 △유한양행[000100] △녹십자[006280] △한미약품[128940]으로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올해에도 ‘1조클럽’이 무난히 예상되고 있다.신약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렸던 한미약품은 누적매출 710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3% 감소하면서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의 ‘1조클럽’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면 광동제약은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과 각종 호재로 ‘1조클럽’ 신규 진입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광동제약은 이번 3분기에 누적매출 7912억원을 기록하면서 4분기 2100억원 매출만 달성하면 누적매출 1조원을 넘어서게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