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파이렉스는 ‘우리 가족 넘버원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가족 넘버원 텀블러 3종은 ‘빈’, ‘플립’, ‘블로썸’으로 세 제품 모두 300㎖ 이상의 용량으로 구성됐다. 무게는 200g대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내·외관 모두에 적용해 결로 현상 방지뿐 아니라 6시간 이상의 보냉력을 가진다.

빈 텀블러는 차량용 컵홀더에도 들어가는 크기로 남성 소비자를 위해 ‘마운틴 블루’와 ‘초코 브라운’ 등의 몸체 디자인에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측면에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이동 시에도 용이하다.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안전 잠금 장치인 ‘원터치 뚜껑’도 탑재됐다.

핸들 일체형 손잡이를 탑재한 플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380㎖의 용량과 진공 밀폐 마개 등으로 구성됐고 레드와 민트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블로썸 텀블러는 로즈 골드와 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월드키친 관계자는 “우리 가족 넘버원 텀블러 3종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