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개에서 14개 노선으로 확대 다양한 안전장치 도입, 강화된 안전성이 특징
[기자]
6월 30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노선이 기존 2개에서 14개로 확대 운행될 예정입니다.
[정정진 / 금호고속 전략경영팀 팀장]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6월 30일부터 기존 2개 노선에서 12개 노선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 광주 부산 이외에 서울에서 목포, 순천, 여수 등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자]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하루 16회, 서울에서 목포, 인천에서 광주까지는 각각 8회 운행됩니다. 또한 기존의 서울~광주 노선은 30회, 서울~부산노선은 18회로 증회 운행됩니다.
일반 버스보다 시설이 좋고 고속열차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금호고속의 설문조사 결과,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후 매우만족했다와 만족했다가 95%를 차지했고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용객은 93%에 달했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노선 확대는 고속버스 업계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상품 다양화를 통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TV 김수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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