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락앤락[115390]은 스페셜 시리즈 ‘건식품 보관용기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용도별 음식 보관 맞춤용 전용용기로 신제품 건식품 보관용기 3종은 △김 보관용기 △슬림 건식 보관용기 2종(3.4ℓ, 4.3ℓ)으로 구성됐다.

건식품 보관용기는 4면 결착 방식의 밀폐력을 갖췄고 수분 제거를 위한 내부 트레이와 제습제(실리카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뚜껑에 제습제를 담은 내부 트레이를 부착시킨 뒤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용기 내부에 있는 습기를 제습제가 흡수하는 방식이다.

제습제는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최근 마른 식재료 보관이 힘들다는 제보가 많아 제습제와 기존 밀폐용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밀폐용기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스페셜 시리즈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