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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고압 세척기 ‘어드밴스드 아쿠아탁 16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쿼드 펌프’와 ‘메탈 펜 제트 노즐’로 높은 압력의 물을 분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쿼드 펌프는 보쉬 만의 기술로 제작된 4기통 금속 펌프로 기존 3기통 펌프 대비 효율과 내구성 부분에서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메탈 펜 제트 노즐은 ‘메탈 팁’이 적용됐고 로터리(회전)와 ‘베리오 팬 제트 노즐’도 장착해 석재 계단이나 지붕과 같이 거친 노면의 얼룩도 제거할 수 있다.메탈 연장 손잡이로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보조 운반 손잡이와 대형 고무 코팅 휠도 적용했다. 제품 후면 상단에 보관 공간이 있고 아래로는 550㎖ 세제 노즐이 위치해 필요시 팬 제트 노즐에 장착할 수 있다. ‘호스 릴’을 통해 호스 사용과 관리도 지원한다.보쉬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어드밴스드 아쿠아탁 고압 세척기를 통해 강력한 압력의 세척이 필요한 작업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