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어린아이·기업·친구·반려동물 등과 함께하는 ‘누구나!’, 아파트·시장·하늘 등 어느곳 ‘어디서나!’, 스마트폰·드론·책·소리 등 일상의 ‘모든 걸로!’ 를 추구하는 새로운 생활예술이 서울시민에 의해 만들어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예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신설하고,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7월 10일 부터 내달 15일 까지 모집한다.아티팟(ARTipot)은 예술(art), 장소(spot), 차주전자(teapot)를 결합한 신조어로, 일반적인 예술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즐기는 ‘시민의 다양한 취향예술’을 일컫는다.공모에 선정된 시민 활동가에게는 자신이 만든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젝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아티팟(ARTipot) 공모는 사람, 장소, 도구 및 소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생활 속 예술을 즐기고 자신만의 취향예술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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