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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교원 웰스는 ‘웰스tt 헬스’의 후속 모델로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웰스tt 헬스 냉온’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웰스tt 헬스 냉온은 웰스tt 헬스에 순간온수 기능을 탑재해 온수 기능을 보강한 ‘직수형’ 냉온 정수기다. 많은 양의 냉수를 연속 출수해도 순간온수 기능으로 저수조 없이도 4단계로 온수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온수는 ‘미온수’, ‘분유’, ‘차’, ‘커피’ 버튼으로 구분돼 있고 터치스크린에 표시된 버튼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순간온수 기능은 온수를 사용할 때만 히터가 작동돼 온수 온도를 유지할 때 필요한 전력 낭비가 없다. 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인증 받았다.웰스tt 헬스 냉온은 또 교원 웰스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9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위생재단(NSF)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수돗물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수은, 납, 비소 등 중금속 8종과 유기화합물, 부유 물질 등 88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균 등 미세 세균도 99.9% 제거한다.여기에 웰스tt 헬스 냉온은 체성분 측정 기능에 이어 혈압약과 당뇨약 등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알람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웰스 홈’을 통해 복용약과 복용 시간, 반복 주기를 입력하면 스마트폰과 정수기 전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알람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