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안산 대송습지의 독특한 풍경을 드론(Drone)으로 촬영했다. 세찬 바람과 빗물이 휘몰아친 대송습지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섬을 연상시키며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안산 대부도 초입에 위치한 대송습지(면적 441ha)는 시화호 일대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멸종위기종인 희귀성 맹금류를 비롯해 각종 철새가 찾아들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