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회사의 DX 포맷 DSLR 카메라인 ‘D7500’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D7500은 이번 시상식에서 ‘유러피언 프로슈머 DSLR 카메라 2017-2018’ 부문에 선정됐다.유럽영상음향협회 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 “D7500은 2088만 화소의 화질과 ISO 100~51200까지의 상용 감도, ‘고속 연속 촬영 기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기기로의 이미지 전송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니콘은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 50여 개 주요 전문지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유럽에서 출시된 영상 관련 제품 가운데 부문별 최고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