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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융합디자인학부가 제13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공모전에서 은상과 특선 등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광주대 융합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 김영화(2년·사진) 학생은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공모전에서 ‘산신령과 바둑을 둔 퇴계선생’이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받았다.김씨의 작품은 퇴계 이황 선생과 산신령의 바둑 스토리를 기초로 친근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캐릭터 인체의 비율을 줄여 디자인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같은 과 오미영(2년) 학생은 ‘군위군으로 어서 오이소’로 특선을 받았고, 임진환·김상우·서도은·신지윤(이상 4년)·마범석·황사동(이상 2년) 학생은 입선했다.이번 수상작들은 융합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의 캐릭터디자인 수업 과제물 18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이중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각영상디자인전공 강철구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면서 우수한 실력을 대외적으로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