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 2018년 경기도민 참여 전시 개막
상태바
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 2018년 경기도민 참여 전시 개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1.15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로그래피, 공예, 펜화, 캘리그라피, 사진 다양한 장르 전시
차유나, 이미정 작품-미성숙한미완성 (사진=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누구나 갤러리가 지난해 문을 연 이후 16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첫 전시회를 열고 금년도 시작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 주제는 ‘미성숙한 미완성’, 2016년 가천대 조소과를 졸업한 신진작가인 차유나, 이미정 씨의 작품으로 완벽한 것만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서 미숙함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치미술과 평면회화로 표현했다.
‘누구나 갤러리’는 굿모닝하우스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건물 구조를 있는 그대로 활용한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경기도 예술가, 사진작가, 대학생, 아마추어 등 전시예술작가에게 작품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13번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편, 누구나 갤러리에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총 19번의 개인, 단체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2월 홀로그래피 작가 단체인 크하그(KHAG)팀의 ‘수월경상_물 안에 달빛을 담다’, 3월 유재호, 황주연 작가의 ‘펜화 부부전’ 등 홀로그래피, 공예, 펜화, 캘리그라피, 사진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준비돼 있다. 누구나 갤러리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19개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굿모닝하우스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