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8 강진]나리타·하네다공항 정상화, 센다이·이바라키는 계속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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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8 강진]나리타·하네다공항 정상화, 센다이·이바라키는 계속 폐쇄
  • 특별취재팀
  • 승인 2011.03.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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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국토해양부는 11일 일본 강진으로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운항됐던 나리타, 하네다공항이 정상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센다이공항과 이바라키 공항은 계속 폐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 국가에 영향을 미쳤으나, 항공분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2일 일본행 우리나라 국적기 운항은 센다이와 이바라키 공항을 제외하고 정상 운항된다.

국토해양부 유병설 운항정책과장은 "일본 공항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나리타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했던 아시아나 103편(승객 170명)은 오늘 오전 9시34분 출발, 인천공항에는 11시45분께·도착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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