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돌아왔다. 주말이면 야영 장비꾸려 가족나들이 나서는 캠핑장. 낮 더위 30도를 오르내리는 야외에서 텐트치고 즐기는 힐링이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로 기억되기도 한다, 이유는 뭘까.? 해뜨면 훤히 밝아지는 실내와 뜨겁게 달궈지는 텐트 내부의 열기로 힐링이 고행이 되어 버리는 텐트장비 때문.
캠핑에서 쾌적하게 늦잠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콜맨 다크룸 테크놀로지
바쁜 일상과 숨 막히는 대기 오염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는 캠핑족들을 위해, 캠핑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콜맨코리아는 차열성과 차광성을 높여 쾌적한 캠핑 환경을 만드는 ‘터프돔/3025 플러스’ 텐트를 출시했다.‘다크룸 테크놀로지(Dark room technology)’가 적용된 ‘터프돔/3025 플러스’ 텐트는 햇빛을 약 90% 이상 차단해 텐트 내부의 온도 상승을 경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햇빛의 통과를 막아 텐트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데, 일반 터프돔/3025 텐트와 비교했을 때 최대 13.5도의 온도차를 만들어 낸다. 또한 텐트 상하부의 환기구를 통해 서클 벤틸레이션이 가능한 통풍성이 뛰어난 구조로 만들어져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해 여름에도 텐트 내부를 시원하게 이용할 수있다. 자외선에 특히 취약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UV PRO 재질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며,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알루미늄 합금 메인폴 구조를 적용했다.
해가 빨리 뜨는 한여름 캠핑 시즌에도 뜨거운 햇빛에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텐트 내부 온도상승을 억제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필요시에는 클리어 루프 윈도우를 활용해 실내에 햇빛이 들어오게 조정할 수 있다.터프돔/3025 플러스의 기본 사양은 터프돔/3025 모델과 같다. 어시스트 클립이 있어 혼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높고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콜맨코리아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국내 캠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 한국 캠핑 시장 U&A(Usage&Attutude)’ 조사에 따르면 캠핑을 떠나는 이유로는 ‘힐링’이 3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열명 중 네명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한 ‘힐링’을 목적으로 캠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콜맨코리아 마케팅팀 한대웅 이사는 “다크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터프돔/3025 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캠핑을 기피하는 이유에 초점을 두고,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며 “콜맨은 건강한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콜맨은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초보 패밀리 캠퍼들을 위한 캠페인인 ‘2018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첫 캠핑 시즌2(이하 우아캠)’을 진행하고 있다. 우아캠 시즌2 1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콜맨은 이번 캠핑을 시작으로 캠핑 성수기인 6월과 8-9월에 걸쳐 우아캠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