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30일부터 ‘상반기 베스트 식품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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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30일부터 ‘상반기 베스트 식품전’ 진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6.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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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억떡, 청국장, 활전복 등 특별 구성 판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은 30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베스트 식품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선정된 제품은 고객 사랑을 많이 받은 식품으로 선별됐다. 여기에는 ‘볶음밥’ ‘해조국수’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 인기가 지속된 가운데 ‘활전복’ ‘굴비’ 등 신선식품도 꼽혔다. 총 8개 상품이 선정됐으며, 30일과 내달 1일 4개씩 판매한다. 특집전에 맞춰 특별 구성 또는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30일에는 △무안 자색 양파즙 △창억떡 △한우물 볶음밥 △법성포 참맛 굴비 4종을 편성한다. 창억떡은 전통 시루방식을 살려 만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해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에만 33억원(주문액 기준) 가량 판매됐다.내달 1일에는 △서일농원 청국장 △한성김치 △해조미 해조국수 △완도 활전복 4개 상품이 판매된다. 청국장 명인이 개발한 서일농원 청국장은 콩 선별부터 장 만드는 과정 모두를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상반기 25억원 가량 주문이 있었다.김성욱 공영홈쇼핑 건식수산팀 상품개발자(MD)는 “공영홈쇼핑을 통해믿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돕기 위해 우수 상품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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