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디다스가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협업, 해안에서 회수한 플라스틱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Z.N.E. 후디 팔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후디는 2015년부터 시작된 팔리포더오션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아디다스와 팔리포더오션이 해양 정화 작업으로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아디다스는 스포츠 업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은 환경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아디다스 Z.N.E. 후디 팔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몸에 꼭 맞는 핏감이 특징이다.또한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바디 매핑 기술을 적용해 통기성은 물론 신축성과 활동성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