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과 경찰청은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순직 경찰관 유자녀 30명에게 매년 1인당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 경찰관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가 금전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순직 경찰관 유자녀와 같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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