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주주의 동향 분석… 첫 주제 ‘프랑스 노란조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인권 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의 공론장으로 탈바꿈하는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월례 토론회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개최된다. 첫 번째 포럼은 3월 21일 오후 4시 구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 7층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춘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사회를 보고, 프랑스 낭트대 이길호 박사가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에서 혁명까지’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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