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0일까지 일정 조건 만족 시 매월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월 지급식 ELS2490회 등 총 7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2490회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월 관측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 시, 월 0.93%(연 11.16%)씩 최대 총 36번 수익 지급이 가능한 월지급식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6개월 마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 시 기 지급된 수익률과 원금을 지급 받는다.

만기 상환 조건 미 달성 시에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이 없다면 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매 월 관측일의 기초자산 종가가 50%이상 시 월 단위 수익금이 지급됐으므로 손실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월 지급식 ELS는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은퇴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장기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며 “정기적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연 10% 이상의 수익성을 두루 갖춘 고물가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