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30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한 아파트 전모(85·여)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이웃 주민 10여명이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들이마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혼자 살고 있는 전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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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30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한 아파트 전모(85·여)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