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금융소외 계층에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행사에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8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2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국민은행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이 'KB새희망홀씨대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현재 금리 수준인 12~14%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KB금융지주 모델인 이승기씨가 참석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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