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통일부(장관 류우익),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상임대표 문무홍)과 함께 8일 오전 11시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준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류우익 통일부장관, 문무홍 ‘통일생각’ 상임대표 등 관련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은 협약 취지 설명, 참석자 인사말, 업무 협약서 및 약정서 조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협중앙회와 ‘통일생각’은 △통일준비 홍보, △통일항아리 저금통 제작·보급 및 모금운동, 금융공익상품 개발, △통일준비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농협중앙회는 민간차원에서 통일기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통일생각’과 함께 전국 5,600여개 지점의 전국적 망을 활용하여 통일준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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