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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11일까지 일정 조건 만족 시 매월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부자아빠 월지급식 ELS 3136회’를 50억 한도로 모집한다.부자아빠 월지급식 ELS 3136회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월 관측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 시, 월 0.81%(연 9.72%)씩 최대 36번 수익 실현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이면 지급된 수익률과 원금을 지급 받는다.이번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이 없다면 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매 월 관측일의 기초자산 종가가 55%이상 시 월 단위 수익금을 지급해 만기 손실이 제한 되는 특징이 있다.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월지급식 ELS 상품은 내년부터 낮아지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자수익을 매달 분산 지급하기 때문에 소득 분산에 따른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삼성전자, KOSPI200·HSCE, KOSPI200·S&P500, GS건설·엔씨소프트,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52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