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4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매일일보]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GWP Korea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금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WP Korea가 2002년부터 11회째 진행하고 있다.금융, 공공,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대상, 본상, 특별상을 시상하며, 공적서 심사와 응모 기업 직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상 회사를 선정한다.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대한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물론, 따뜻한 금융 실천을 통해 전 직원의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 외에도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지난 6월 선정됐으며, 7월에는 KMAC가 주관하는 ‘2012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도 카드 산업군에서 1위, 전체 베스트 30기업 중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노사문화와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좋은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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