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에서는 지난 20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다 나은 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훈복지인력 송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부터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에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세탁, 청소, 말벗, 식사수발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그동안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 지원 사업이 양적, 질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성실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다가오는 2020년에도 고령의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노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