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현대백화점은 중국 노동절이 포함된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중국인 고객 매출(은련카드 기준)이 139.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에 중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 외국인 매출 중 과반인 55%를 기록했다.특히 강남을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매출이 각각 203%, 141% 증가했다.중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은 핸드백 등 패션잡화, 여성의류, 화장품순이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