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3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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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3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 격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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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잇단 승전보에 격려 인사 전해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구 리틀야구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처인-기흥-수지 리틀야구단 격려
처인-기흥-수지 리틀야구단 격려
지난 10월 화성시에서 개최된 ‘202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기흥구 리틀야구단이 U-10부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12부문에선 수지구리틀야구단이 조별(B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리틀야구단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의 확충과 개·보수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땀 흘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정된 대회가 연이어 취소·연기되는 등 환경이 열악했지만 리틀야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3개구 리틀야구단 약 70여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야구인의 꿈을 키우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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