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특별 보상팀도 동시 운영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은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측정 등 20~3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및 엔진오일과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화재는 이달 말부터 8월 9일까지 해운대, 망상해수욕장, 인천 영종대교 기념관 등에서 20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동부화재는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의 행담, 서산, 대천휴게소에서 주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현대해상은 8월 2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경포대, 대천, 격포 해수욕장에서 30개 항목에 걸친 차량 무상점검을 한다. 에어컨 가스도 보충해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