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인천도시공사와 (주)해피에어바운스는 인천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 등 약 110여명을 초청해 송도컨벤시아 하계 장기 문화전시 ‘해피썸머페스티발 시즌 4’의 체험기회 및 기념품을 나눠줬다.
‘해피썸머페스티발 시즌4’는 내달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해피썸머페스티발 시즌4는 더운 여름 실내에서 각종 놀이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놀이체험 테마파크이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 송도컨벤시아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인천청소년문화체험’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2월에도 인천지역 아동 및 청소년 약 220명을 초청해 각종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 다소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무료로 문화행사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희망 인천청소년문화체험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친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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