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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주한 미 2사단은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주차장에서 1976년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에 북한군 병사들에 의해 목숨을 잃은 소의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2명에 대한 추모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미 2사단은 당시 사고로 희생된 아서 보니파스 대위와 마크 베렛 중위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추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 2사단은 이 행사에 관심이 있는 국내 언론사의 취재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