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지난 13일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여러 가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 과학영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송죽동의 적극적인 센터 개방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 주민센터에서는 모형 스마트 자동차나 태양열 자동차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첨단 과학기술이 자동차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연구소 현장견학을 추진했다.김용덕 송죽동장은󰡒앞으로 아이들이 조금 더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