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공감세상 ‘늘해랑 여름학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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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공감세상 ‘늘해랑 여름학교’ 마쳐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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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적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매일일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장애학생 73명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인적 발달 도모 및 잠재력 향상을 위한 ‘2013년 늘해랑 여름학교’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복지관과 지역사회 각종 시설 등에서 운영됐다.

▲ ‘전원일기’ & ‘멋쟁이토마토’ 노래에 맞춘 댄스
7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예체험, 제과제빵, 원예활동, 현장학습, 한국무용, 수영, 합창, 수화, 방송댄스, 서바이벌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방학을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고 다양한 사회적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료식과 발표회에서는 각 반별 발표와 반 장기자랑,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등 장애를 잊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경기도 광명교육청 최병진 장학사는 수료식에 앞서 “계절학교를 통하여 자신의 능력, 잠재력,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 광명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을 더 넓혀나가고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2013 늘해랑 여름학교는 원예활동과 제과제빵, 도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소에 방학이라는 교육의 공백기간에 계절학교를 진행함으로써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에 시간의 제약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견문과 식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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