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7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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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7개소 설치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2.03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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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단위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총력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역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0만 원을 들여 금성면, 제원면, 군북면, 남이면, 진산면 등에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7개소를 설치한다. 금산군은 지난 2019년 17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처음 설치한 데 이어 2020년에는 10개소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상반기 읍면 수요조사를 해 총 35개소의 신청을 받아 분리배출 및 수거가 미흡한 지역 7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시설 설치 공사에 나서 오는 12월 중순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바닥 콘크리트 기초로 분리수거함을 고정 설치해 병·캔·고철·스티로폼,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종이, 종량제 봉투 등 4종을 배출할 수 있다. 금산군은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과 함께 5500만 원을 투입해 제원면, 부리면, 진산면, 남이면 등 지역 총 6개소에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도 설치해 구분 적재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생활폐기물 1차 수집 장소를 확보해 분리배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한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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