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50억 원 규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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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50억 원 규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총력’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2.1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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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 등 지역 전통산업 및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발전 등 목표
지식산업센터 건물 배치도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대상지로 선정되며 총사업비가 25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으로 결정돼 오는 2022년부터 건립에 나선다. 금산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한방바이오 등 지역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혁신클러스터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연구 용역 및 지방재정 영향평가 심의 등을 완료하고 기본 운영계획을 제출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수행했다.
이후 올해 12월 2일 국회에서 금산군이 이번 사업의 건립지역으로 선정되고 설계비가 결정됨에 따라 설계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금성농공단지 일원에 부지면적 9000㎡, 건축연면적 1만3000㎡ 규모로 조성되며 필로티 구조의 지상 5층 건물로 23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공간과 R&D연구시설, 창업보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특화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센터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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